전체 글376 에어컨 청소로봇!이 특허출원됬네요, 윈드웰에서요~ 에어컨의 곰팡이와 세균 제거는 물론 에어컨 전기요금을 절감시켜주는 청소로봇이 개발됐다는구요. 정말 놀랍습니다~ ~ ~ 저희집두 약 3개월에 한번씩 물로 닦아보구 나름대로 세척해보곤 했는데 좀 찜찜한 건 사실이죠. 높이 달려있는 천장형 에어컨의 경우에는 더욱 난감하쟎아요. 천장이 그리 높은 집에 사는 건 아니지만요ㅡ.ㅡ;; 세척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으로 에어컨 피크제어시스템 전문기업 윈드웰(www.windwell.co.kr)에서 시스템에 의해 세척을 해주어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해줄 로봇이 개발되있으니 천장 어디에 에어컨을 달아놓아도 걱정 없겠군요.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공기중의 갖가지 병균에 의해서 예기치 못한 호흡기병에 걸리곤 한다는 프로를 시청하곤 했는데요, 그 후로 신경을 써도 구석구석 제.. 2010. 9. 28. 베르세인의 '발라드락'을 들어보셨나요? 요즘은 퍼포먼스 중심의 댄스가수들이 주를 이루다보니 뭐 비쥬얼로 흥겹기는 하지만 깊은 맛은 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죠. 우연히 친구를 통해 발라드에 스피드를 접목시킨 국내에서는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장르가 소개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궁금해서 뮤직비디오를 들어봤는데 신선하더라구요. 발라드풍의 감미로운 노래에 빠른 비트의 드럼과 기타의 속주를 결합~ 리더는 미국MI((Musicians Institute)출신의 기타리스트•바이올리스트 : 임성진 기타리스트 : 김 린 베이시스트 : 쥬리에트 드러머 : 김진영 보컬 : L.JH 이렇게 5인조로 구성된 '베르세인'이라는 그룹이더군요. 베르세인은 첫 싱글 ‘Loveless Memory’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로써, 드라마 ‘폴리스 라인’, ‘앙녀쟁투’.. 2010. 9. 27. 포천 캠핑라운지의 모든 것 ^ ^ 긴 연휴를 이용하여 경기도 포천의 캠핑라운지에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에 캠핑족들이 계시다보니 자연히 가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더라구요 ^ ^ "사는 게 별거 있어? 어느 날 보니 우리가 임종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쟎아..." 가장 제게 와닿는 한마디였답니다. 저희는 이미 텐트설비가 완비된 하우스를 예약했답니다. 하룻밤에 9만원이었죠. 즉, 이불과 먹을 것만 구비해 가면 되는 거였답니다. 내리자마자 아이들은 신이 나서 옆의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구요~ 저희는 기본설비들이 편리한지 둘러보았답니다. 캠핑장안에 양념에 재워진 이동갈비와 막걸리 등 작은 편의점이 있었구요, 수도꼭지달린 약수대에서 쌀씻지 말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흠... 이정도면 불편함없이 휴일을 보낼 수 있겠다는 안도감에 아이들과 함께 짐을 풀고 야.. 2010. 9. 27. 진정한 피로회복제 '남자의 자격' 약국에 있는 '박카스'도 아닌 '남자의 자격'은 최근 내게 생활의 피로회복제가 되어주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다소 냉소적이었던 내게 한국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소개해주는 구성의 '1박2일'이 나의 시선을 끌더니, 가끔씩 깊이 있는 대화들이 오간다는 진정한 리얼예능의 '남자의 자격'은 내게 1박 2일을 끊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Qook TV 다시보기] 나는 주로 QOOK의 다시보기 기능을 사용하여 방영된 지난 회차들의 제목들을 훑어보다가 내용이 있음직한 것들만을 선별하여 보곤 한다. 방영 1년만에 왜 '패떳'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는지 몇몇 회차만 봐도 충분히 추측할 수 있었다. 그 중 나는 '남자 - 하모니', '남자 - 열광하라', '남자 - 신입사원 되기' '남자 - 위대한 밥상.. 2010. 9. 19. 살아있는 자유의 여신...엔젤리나 졸리 환상컷! 악녀에서 성녀로... 75년생이란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채로운 삶을 살아나가고 있는 그녀... 때로는 섹쉬하게, 때로는 보이쉬하게, 때로는 도발적으로, 때로는 그 어떤 여성보다도 아리따운 사랑스러움을 풍기는 그녀가 나는 좋다.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헐리우드에서 몇 번의 결혼쯤이야 흔한일이지만 졸리의 연애사는 그 특유의 '과격함' 때문에 늘 화제가 아니였던가. 자니 리 밀러와 결혼할 땐 웨딩 드레스 대신 검은 가죽 바지차림으로 나타나고, 흰 셔츠에 자신의 피로 밀러의 이름을 써서 사랑을 표현했으며 밥 손튼과는 서로의 피가 담긴 목걸이를 나눠 가져가지며 또한 그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겼다. 이렇게 파격적인 애정표현은 호사가들의 입에 연일 오르내렸다.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서 호흡을 맞춘 졸리가, .. 2010. 9. 16. 원조국수집을 거쳐 행주산성 나들이... 원조국수집을 거쳐 행주산성 나들이... 호연지기가 절로 느껴지는 권율장군의 늠름한 모습. 주말을 이용, 행주산성에 나들이 갔다 왔습니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맛집...원조국수집에 국수 한 그릇 말아 먹고. 국수를 먹기 전에, 김소월님의 "먼 후일"을 에피타이저 대신 한 수 읽으며 입맛을 돋우었죠... 대나무옆에 원조국수 보이시죠?... 이 푸짐한 국수.... 면발도 쫄깃쫄깃, 양도 푸짐...가격은 단돈 3000원....양 대비 맛 대비 대한민국 최저가!!!....행주산성 원조국수 든든히 배 채우고 행주산성으로. 행주산성 야간개장...무료! 태풍 곤파스의 영향은 행주산성에도... 텅빈 잔디광장에서 잠시... 잠자리와 방아깨비도 잡고.... 다정히 산책을 즐기는 노부부의 뒷모습에 아름다움을 느끼.. 2010. 9. 15.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