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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네비게이션'이 한일 산업교류플랫폼 구축했다네요. 한국산업네비게이션이 기업과 기업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한일 B2B 사이트 지역특화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산업네비게이션은 2013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과제명 '산업커머스'에 선정된 바 있는 업체입니다. 한일 B2B는 한일지역경제교류센터의 네트워크 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한일지역경제교류센터는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한인산업플랫폼을 구축해온 센터입니다. 이 사이트를 만든 이유는 뭘까요?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에 조사에 의해 효율적이지 못한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같은 단지에 위치한 기업들이 일본 현지 제품을 다른 경로로 구입하는 문제죠. 이 문제가 소통의 공간이 없기 때문에 벌어졌다고 인식한 한국산업네비게이션은, 기업과 기업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정보화 된 기업클러스터를 구.. 2013. 8. 27.
분유통에 개구리 사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네요. 아이들이 먹는 분유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와 심각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도의적 책임을 통감해 해당 소비자에게 배상할 것이며, 자체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분유통을 넘겨 받아 조사에 착수 했습니다. 개구리를 발견한 당사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진입니다. 게시자는 "분유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 "이번엔 개구리다" "크기는 4cm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멀리서 보기에도 영락없이 개구리의 모습 그대로네요. 상당히 징그러운 모습 입니다. 누리꾼들은 "소름 끼친다" "아이에게 먹이는 건데 너무 하다" "어떻게 분유에 4.5cm 개구리가 들어가냐" 등의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블랙컨슈머의 소행이 아니냐" "제조공정에서 개구리 따위의 이물질은 들어.. 2013. 8. 21.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힐링캠프' 출현 "피부에 돈 들이지 마라" 함익병이 힐링캠프에 출현해 피부에 돈 들이지 말라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피부과 전문의가 한 발언이라 아이러니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MC인 성유리가 시술들이 너무 비싸다, 가격이 엄청나다, 라고 말하자 함익병은 동의하며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면 피부도 건강해 진다며 비싼 돈을 내 욕심부리는 건 옳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피부 자가 진단법을 알려줬습니다. 아줌마들의 경우 동창회에 나가서 친구 50명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중 20등 안에 들면 피부에 손 댈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40~50등 돼야 병원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피부관리 비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했습니다. 사시사철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르고 다니면, 피부가 말끔하다는 것입니다... 2013. 8. 20.
대학생 절반, 학자금 대출받아 2학기 등록금 마련할 것으로 조사. 대학생 절반에 가까운 45.1%가 2학기 학자금을 대출할 계획으로 조사됐습니다. 아시아경제 원문: http://news.nate.com/view/20130819n04241?mid=n0406 박혜정 기자. (대구대 캠퍼스, 내용과 상관 없음) 대학등록금, 너무 비쌉니다. 일반적으로 200만원 대부터 400만원 대 후반까지 입니다. 한학기, 그러니까 3~4개월 동안 다니는 데 필요한 돈입니다. 이 현상의 원인에는 굉장히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대학에 가고자 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습니다.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학생의 대학진학률은 무려 80프로가 넘습니다. 가고자 하는 학생이 많으니 대학이 원하는 등록금을 청구하며 베짱을 부릴 수 있으며, 대학의 수가 무차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 2013. 8. 19.
폭염 주의하세요~ 장마가 끝나니까 폭염이 쏟아지네요. 입추가 지나고서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분들 많으실 것 같네요. 지역에 따라 폭염특보, 폭염주의보가 내린 상태입니다. 서울 중고교 6곳이 개학연기가 될 정도입니다. 웬만하면 외부활동을 삼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런데 좀 이상합니다. 비가 그칠 것 같지 않을 것처럼 퍼붓더니, 입추가 지나고서야 맹더위가 시작되다니요. 9월이 다가오는 8월 중순입니다. 몇 십년전 같았으면 확실한 가을로 분류될 9월을 여름에 포함시켜야 할 판입니다. 대구에서는 심지어 차의 진입을 막는 방지대가 녹아내리고 했습니다. 조금씩 계절이 뒤로 밀리는 느낌이랄까요? 몇 해전에는 3월달에 이례적으로 폭설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환경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 2013. 8. 13.
펩 과르디올라의 뮌헨, 전 시즌의 영광 재현할까. 2012~2013 시즌, 트레블을 차지했던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감독을 맞아, 극강의 모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뮌헨은 리그에서 역대 최소실점, 최다득점, 최대승점 등을 모조리 갈아치웠으며, 챔스에서는 현 세대 최강 바르셀로나를 종합스코어 7-0으로 누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뮌헨은 전방압박, 패스점유율, 역습속도, 수비조직력, 스쿼드 밸런드 모든 면에서 약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유프 하이켄스 감독이 은퇴, 펩이 부임하면서 전술변화가 일어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뮌헨은 '변화가 필요 없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 펩은 그만의 전술특성이 너무나 뚜렷한 감독입니다. 뼛속까지 바르셀로나 축구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티키타카'로 상징되는 짧은 숏패스 게임의 맹신자.. 201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