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천트1 오늘 로그양과 색다른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녀의 능력 어디까지 일까요? 오늘은 로그양과 처음 해 본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녀와 함께 할수록 그녀의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하늘의 끝이 안 보이듯, 그녀의 능력에 한계가 없는 듯 합니다. 로그양과 함께 만나 새로운 사람들... 그녀와 가장 먼저 한 것은, 그녀가 소개해 준 머천트와 셋이서 한 미팅이였습니다. 머천트는 그녀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그녀의 능력을 이미 알고 있는 듯이... 하지만 그녀는 별 표정 없이 대하더군요. 좋은지 싫은지... 어쩌면 내가 너무 서둘렀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그녀가 조금 더디 만나야 한다고 암시했는데, 내가 못 알아챘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매사에 좀 급한 성격이다 보니... 그 머천트는 자기 소개를 장황하게 하더군요. 자기와 친해지면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듯이 으시대기도.. 2010.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