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1 어플리케이션 '이지택시', 콜비 무료화 선언 택시 기본요금이 600원 인상 됐습니다. 그러나 승객과 기사 모두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과정과 이해가 부족했던 전형적인 탁상행정이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택시기사들의 생존권과 서비스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시행된 것이 이번 택시 요금 인상안이죠. 결론적으로 둘 다 놓쳤습니다. 개인택시는 그렇다 쳐도, 요금인상과 더불어 사납금이 올라간 회사 소속 기사들은 사납금을 채우고자 강남과 종로 등 번화가에서 단거리 손님을 받지 않는 승차거부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두 마리 토끼 완전히 놓쳤죠. 기사들의 주장은 "요금이 인상되자 승객이 줄었다. 장거리를 태워야 사납금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들도 생존권이 달린 문제니 이해가 가긴 가네요. 택시요금 인상안의 승자는 택시회사라.. 2013.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