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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가 7월 31일, 오늘 개봉한다고 합니다.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을 독점 생중계한다는 내용의 영화라고 하네요.

 

 

 

 

하정우는 김윤석, 송강호 등과 더불어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진 배우 중에 하나죠.

'믿고 보는 하정우'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하정우는 영화계에서 '추격자'를 기점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잠복근무' 같은 영화에도 출현했었지만 흥행도 안됐고 강렬한 임팩트도 남기지 못했죠.

 

추격자에서 싸이코 패스 살인마역을 맡아 완벽히 소화하면서 하정우의 전성시대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하정우는의 최대 강점은 굉장히 넓은 연기 스펙트럼이라고 생각합니다.

 

 

 

 

공효진과 함께한 러브픽션에서는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로맨티코미디를 훌륭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추격자에 이어 김윤석, 나홍진과 다시 호흡을 맞춘 '황해'에서는 살인의뢰를 받고 한국으로

넘어오는 조선족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습니다.

돈과 여자, 생존에 대한 인간의 처절한 욕구를 표현하면서 추격자와는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아쉽게도, 관객을 '생각보다는 많이' 동원하지 못했습니다.

 

최민식과 함께한 '범죄와의 전쟁'에서도

수컷냄새를 진하게 풍기며 동물적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맡은 배역들의 영향도 있겠지만 배우 하정우의 진정한 매력은

앞서 말했다시피 동물적인 '그 어떤 것'입니다.

 

그 매력의 표출은 바로 '먹방'에서 이루어 집니다.

영화 내에서 하정우가 음식들을 먹는 장면이 맛깔스럽고, 거칠고, 남자답다는 데서

그 장면들을 모아 아프리카 TV의 먹방과 비견한 것인데요,

 

사실 먹방은 재미를 자아내는 데만 그 의미가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 먹는 장면에서 굉장한 동물적 매력을 뿜어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남성적 섹슈얼리티이기 보다는 마치 늑대 같은 '날 것의 그 어떤 것'이라고 표현하고 싶군요.

때문에 하정우는 여성팬만큼 남성팬도 다수 확보하고 있습니다.

 

 

 

 

 

하정우의 매력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이번에도 티켓파워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인지

더 데러 라이브의 흥행여부가 궁금해집니다.

 

 


WRITTEN BY
카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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