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1 외질은 아스날로, 펠라이니는 맨유로. 한국시간 오늘 오전 7시, 이적시장이 마감 됐습니다. 두 건의 굵직한 이적이 이뤄졌습니다. 외질이 아스날로 향했고, 맨유는 펠라이니를 영입했습니다. 특히 아스날의 외질 영입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클럽레코드가 아르샤빈을 영입했을 때 기록했던 1500만 파운드에 불과했는데, 외질 영입에 5000만 유로를 지불했다는 소식입니다. 벵거 감독의 발자취를 돌이켜 봤을 때 상당히 이례적인 영입 입니다. 아스날과 벵거는 단숨에 이적시장에 승자로 급부상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승자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질은 뛰어난 선수고, 어시스트의 마법사지만, 5000만 유로까지는 조금 오버페이가 아니냐는 의견 입니다. 가격이 좀 과한 감이 있습니다. 어떻게든 빅사이닝을 이뤄내고자 했던 아스날의 의지.. 2013.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