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1 런닝맨, 눈쌀 찌루리게 하는 이효리, 황정음의 과도한 반칙장면 아쉽다. 일요일 저녁 시간이며 가끔 예능 프로를 시청합니다. 오늘은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이 첫방을 했네요. 유재석이 5개월만에 복귀했고 지석진, 김종국, 하하에 이효리, 황정음도 출연햇으며, 예능 프로에 초보들인 이광수, 종중기, 개리 등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무명시절 부터 유재석과 절친으로 유재석 못지 않는 사회를 자랑하는 지석진은 야외 버라이어티는 처음이라는데, 짬밥이 있으니 자연스럽게 이어 가는 모습입니다. 지석진 부부를 유재석이 소개했다고 하는군요. 유재석과 지석진이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가늠케 하는 것 같습니다. 유재석이 리드하는 '비싼팀'과 지석진이 리드하는 '싼팀'이 다양한 게임을 겨루는 방식의 프로그램입니다. 첫방이지만 워낙 예능과 친한 이들이 출연해 익숙한 프로그램처럼 느껴지네요. .. 2010.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