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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외근인근로자, 어플 하나면 언어소통 문제 없네요.

by 카푸리오 2014. 2. 18.


외국인근론자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착한 어플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코리안톡톡인데요. 코리안톡톡은 영어나 중국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등 총 15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어플입니다. 한국어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생활정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통신업체들도 외국인이 국내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무료로 이 어플을 제공해 줄 정도라고 합니다. 그만큼 괜찮은 어플이란 얘기죠!



 

 


 

그러고 보니 외국인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습니다. 직장이나 결혼을 이유로 한국에서 장기간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죠. 이들이 한국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언어(한국어) 소통의 문제라고 하니 코리안톡톡 정말 착한 어플이네요.

 

 

코리안톡톡의 강점은 무엇보다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외국인근로자나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어 학습을 위해서 각 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깐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미국이나 독일 같은 외국에 나가서 장을 본다고 상상해보세요. 한마디로 모험이겠죠!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인들도 한국에 있는 센터를 방문해서 학습하기까지는 큰 어려움이 따릅니다.

물론 시간과 여건이 넉넉했을 때나 가능한 얘기죠!

 

 

 

 

그런 면에서 코리안톡톡은 유용한 한국어 학습도구입니다.

직장이나 결혼생활에서 필요한 3,000개의 문장을 담고 있어서 일상적인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죠. 또한 자음과 모음에 대한 반복적인 쓰기와 읽기 기능이 있고요

 

 

무엇보다 저는 한국어 통역 기능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모국어로 원하는 문장을 검색하여 선택하면 한국어로 재생되는 기능이에요!

결혼이주여성들 언어소통 문제가 가장 큰 고민일텐데, 이 어플 활용하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아예 한국어를 못하는 외국인도 이 기능한 있으면 물건을 사고 버스를 타는 등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겠죠!

 

 

 

 

 

코리안톡톡을 개발한 숙명여대 다문화통합연구소와 이음과소통은 3년간 분기별로 200개 이상의 문장을 추가로 늘린다고 하네요. 코리안톡톡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처럼, 이 어플로 업그레이드된 한국어 실력을 갖춘다면 꽤 괜찮은 한국어실력을 가질 수 있겠네요. 이음과소통의 코리안톡톡 www.esot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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