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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156

'경복궁 야간개장' 눈길 경복궁 야간 개장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벌써 야간개장 입장권 예매도 시작한 것으로 각종 매체를 통해 알려지고 있습니다. 4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광화문, 홍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을 매일 2000명에게 개방하고 여기에 궁내 국립고궁박문관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창경궁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하네요. 4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홍화문, 명정전, 통명전, 춘당지 권역을 개방, 2200명을 입장시킬 거라는 계획이라네요. 두 곳의 관람 시간은 7~10시이며 9시까지는 입장을 완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 야간개방 정책이 어떤 긍정적 효과를 낳을 수 있을지! 밤에 방문할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가네요-! 2014. 4. 23.
'WFUNA 청소년 캠프: 한국' 개최 요즘 청소년들 공부만 중요한 게 아니죠~ 오히려 그보다 리더쉽과 창의력 등이 더 강조되는 시대입니다. 학업성취는 훌륭한 학생으로 만들어주지만 리섭쉽과 창의력 등은 훌륭한 사회적 인간으로 만들어 주니까요. 마침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 유엔협회세계연앵(WFUNA)와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이 공동주최로 'WFUNA 청소년 캠프: 한국'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이 캠프의 목적은 국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라고 밝혔습니다. 세계화의 물결이 굽이 치는 지금 시대에 딱 맞네요. :) 올해로 3회를 맞는 'WFUNA 청소년 캠프:한국'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 된다고 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유엔의 3대 의제 중 하나인 '인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 뉴욕과.. 2014. 4. 14.
롱맨 토플 시리즈, 아시아에서 '스테디셀러 등극' 롱맨 토플 시리즈 알고 계신가요? 이지연영어연구소의 이지연 소장이 저술한 토플 학습책 입니다. 최근 피어슨에듀케이션 한국지사에 따르면 중국과 대만에서 2005년 10월부터 발간된 이 책의 누적판매부수가 68만 부로 확인돼 스테디셀러의 자리에 등극했다고 하네요! 한국인이 펴낸 영어교재가 10여년이 다 되는 동안 해외에서 이 정도의 인기를 누린 건 거의 최초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스테디셀러 작가가 된 이지연 소장의 이력을 살펴볼까요? -미국 남가주대(USC)에서 TESOL 전공, 석사 취득 -SBS 라디오 에서 '영어한마디' 진행 -SBS 에서 '이지연의 외신기사 논평' 진행 -국방TV 진행 -2002년 월드컵 조직위원회 외신보도 과장 -로이터통신의 월드컵 Logistics Manager 이력이 참 화려.. 2014. 4. 7.
맨유 웨인루니의 하프라인 슛, 베컴 재현해내다 맨유는 23일 새벽에 열린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과 31R 경기를 치뤘습니다. 여기서 깜짝 놀랄만한 원더골이 터졌는데요 바로 웨인루니의 하프라인 슛입니다. 맨시티 전 오버헤드킥과 더불어 루니 축구 인생 최고의 골로 꼽혀도 될만큼 놀라운 골이었습니다. 유럽 리그에서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되는 푸스카스상 후보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맨시티 戰 전설의 골) 루니 하프라인 슛은 여기서 감상이 가능 하십니다. ^^ http://www.youtube.com/watch?v=8wSRRtQ-ATs 한가지 사실은 18년 전 맨유의 슈퍼스타가 보여줬던 하프라인 슛과 많이 닮아 있다는 점입니다. 1996년 8월 17일 윔블던 FC와의 개막전에서 하프라인 슛을 보여줬는데, 그 선수는 바로 데이비드 베컴입니다... 2014. 3. 25.
주말동안 비, 일요일부턴 기온 급하강 이제 서서히 겨울에 들어서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체감온도도 많이 떨어졌고 바람도 많이 부는 것 같네요. 눈이 내리는 걸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초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 이네요.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부터 10일 오전 사이에서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고 합니다. 이후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된다고 하네요. 9일 아침기온 서울 8도, 10일 5도, 11일에는 0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11일에는 영하권 언저리니까 파카나 패딩 입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기온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면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 많은 분들이 체감날씨로 시간이 지나왔음을 느끼곤 하죠. 불과 얼마전에 새해 계획을 세운 것 같고, 그보다 더 가까운 시기에 땀을 뻘뻘 흘렸는데, 겨울이 .. 2013. 11. 8.
어플리케이션 '이지택시', 콜비 무료화 선언 택시 기본요금이 600원 인상 됐습니다. 그러나 승객과 기사 모두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과정과 이해가 부족했던 전형적인 탁상행정이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택시기사들의 생존권과 서비스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시행된 것이 이번 택시 요금 인상안이죠. 결론적으로 둘 다 놓쳤습니다. 개인택시는 그렇다 쳐도, 요금인상과 더불어 사납금이 올라간 회사 소속 기사들은 사납금을 채우고자 강남과 종로 등 번화가에서 단거리 손님을 받지 않는 승차거부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두 마리 토끼 완전히 놓쳤죠. 기사들의 주장은 "요금이 인상되자 승객이 줄었다. 장거리를 태워야 사납금을 채울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이들도 생존권이 달린 문제니 이해가 가긴 가네요. 택시요금 인상안의 승자는 택시회사라.. 2013.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