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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156

부의 창고를 여는 열쇠. 귀 두개와 입 하나,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많이 하라고 합니다. 실제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은 주변에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듣기라는 것이 말처럼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군요. 의도적으로 이번 대화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안 자르고 주로 들어야지... 마음 먹어도 말을 듣고 있다보면 중간에 내 말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납니다. 내 얘기를 하고 싶고, 내 블로그에 댓글이 달리길 바라고... 우리 모두는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에게로 관심이 쏠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본성이니... 이 본성을 잘 활용하면 우리는 부의 창고를 열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집중시키고, 상대방의 애로사항을 들어주고, 기쁨을 함께 하고....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자주 찾고, 하는 얘기를 진심을 들어주고, .. 2010. 5. 3.
2000번 넘어진 김국진, 인생은 롤로코스터 ! 7명의 남자이야기 남자의 자격에서 김국진의 강연이 감동의 도가니를 만들었네요. 이 강연회는 720명을 수용하는 경희대 강당에서 진행됐는데, 이윤석에 이어 두 번째 강연자로 나선 개그맨 김국진은 초반 청강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면서, 청강생들을 휘어잡는 말솜씨와 재치를 바탕으로 청강생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그의 강연 주제는 롤로코스터였는데, 자신의 인생을 오르고 내리달리는 롤로코스터에 비유하면서 언제나 희망을 포기하지 않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한 5년간 내리달리기만 하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잠시 눈시울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최정상을 달리다 밑바닥을 경험한 그의 인생 자체가 롤로코스터 였습니다. >> 누구나 첫 걸음은 서툴다. 2000번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면.. 2010. 5. 2.
첫 아이, 출산 전날 마흔 아홉번 절한 사연 유재석 나경은 커플이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군요. 두 사람 참 잘 어울리는 커플인데, 2세까지 얻었으니 앞으로 더욱 행복하길 바랍니다. 첫 아이는 어느 부부에게나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아마 유재석 나경은 부부도 삶에서 지금까지의 느꼈던 행복과는 다른 좀 더 특별한 기쁨을 누리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부부에게 첫 아이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사연과 함께 왔습니다. 우리는 첫 아이를 2000년 1월에 만났습니다. 새 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 당시 새 천년을 맞아 밀레니엄 베이비에 대한 관심도 전세계적으로 아주 뜨거웠었죠. 1월 1일 밀레니엄 베이비로 태어나면 정부와 기업으로 부터 엄청난 후원도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도 당시 밀레니엄 베이비를 살짝 기대했습니다. 첫 아이 출산 예정일이 1월 5일. 1.. 2010. 5. 2.
개인의 취향 이민호, 키스할 때 고개 어느 쪽으로 돌려야 하나... "게임오버입니다." . 개인의 취향에서 이민호(전진호 역)가 이 한미디를 남기고 모두가 보는 앞에세 손예진(박개인 역)에게 키스를 선물. 당분간 이 말이 연인들 사이에 유행을 타게 생겼네요. 이민호 인기는 역시...꽃보다 남자에 이어 개인의 취향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성들의 가슴을 얌전히 있게 하질 않고 있군요. 로맨틱한 키스신 하나에 여성분들의 반응은 좀처럼 흥분이 가시지 않나 붑니다. "키스신 때문에 잠 못잤다." "이민호가 너무 멋있어서 가슴이 설렌다." 사랑하는 이의 키스, 특히 로맨틱한 키스는 여성들의 가슴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설레게 만듭니다. 이 달콤 쌉싸름한 키스를 할 때, 고개는 어느 쪽으로 기울이시나요?...^^ 혹시 같은 방향으로 예매한 상황 연출해 보신 적은 없나요? 키스 할 .. 2010. 4. 30.
PDF 파일, 무료 프로그램 활용하여 만들기 갑작스럽게 클라이언트쪽에서 PPT 파일이 인쇄가 안된다는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다른 컴퓨터에서 해도 안된다고...파일에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고... 이유야 어찌 됐든지..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하니..PDF 파일로 구워 보내드린다고 했죠... 말하고 나서, 보니 최근에 컴퓨터 포맷하고 다시 깔았는데,,, 아뿔사~ PDF 굽는 프로그램이 없는 거예요..... (이런 제기랄레이션~! 2010. 4. 29.
남자 여자가 다른 생각, 행동하는 결정적 이유... 우리 아이들은 셋 입니다. 소위 200점이라고 하는 딸딸아들...이죠^^ 막내 녀석을 조금 늦게 가졌죠. 작은 누나하고 4살차이고 큰 누나하고는 7살 차이랍니다. 딸 둘을 키우다 보니 집안은 분홍색이였고, 구석구석 인형으로 넘쳐 났답니다. 얼굴도 위의 사진보다 부드럽게 생긴 편입니다. 누나들 덕에 말도 빠르고 어휘력도 좋은 편이고... 우리부부는 사내 녀석인데 너무 여성스럽지나 않을까 걱정도 살짝 했었죠.. 그런데...왠걸요.. 인형, 쳐다도 안 보도군요. 그래서, 몇 박스있는 인형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분홍색과 빨간색,...여자색이라고는 옷 절대 안 입습니다. 노는 것도...한동안 딸만 키우던 우리 부부가 적응 못할 정도로 활동력이 좋더군요. 네 살때.. 2010.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