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1 10월 9일 개봉 '화이' 어떤 모습 보여줄까 '설국열차', '더테러라이브', '숨박꼭질'로 이어졌던 한국영화 돌풍이 잠시 잠잠해 졌습니다. 현재로써는 700만을 돌파한 '관상'이 외로운 질주를 하고 있는데요, 10월 9일 기대작인 '화이'가 개봉예정으로 영화 매니아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눈길을 끄는 점은 감독이 장준환이라는 것 입니다. 장준환은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안타까운 감독 중 하나로 꼽히고있습니다. '지구를 지켜라'라는 수작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참패하게 돼죠. 2003년 개봉작인데요, 신하균, 백윤식 씨가 출연 했었습니다. 지금 보면 참 관심을 끌만한 라인업인데요, 당시에는 그렇지 못했나 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설로 출간 됐으면 대박을 친 후 영화화 됐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문자 텍스트에 더 걸맞는 내용이었다.. 2013. 9.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