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1 캐리비안베이에서 에버랜드 야간 개장까지...13시간을 버틴 5살 체력. 캐리비안베이에서 에버랜드 야간 개장까지...13시간을 버틴 5살 체력. 휴가갈 신세가 못돼 지난 주말 아이들 물놀이라도 시켜 줄겸 몇 년만에 캐리비안베이를 갔습니다. 행여 막힐까 이른 아침 서둘러 9시경에 도착했습니다만, 이미 캐리비안베이 주차장에는 차들로 넘쳐 나더군요. 근교지만 여행자체가 아이들에겐 즐거운 일이겠지만, 물놀이를 위해 캐리비안베이 간다고 하니 아이들은 들뜬 기분들이였구요... 캐리비안베이에 도착. 해골바가지 물벼락 한번 맞아 주시고... 캐리비안베이에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에 쓸려 다니는 듯 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신났지만.... 싸간 점심 먹고 놀다가 캐리비안베이를 빠져 나온 시간이 오후 4시경. 오전 9시부터 놀았으니 이 정도면 지칠 아이들인데, 것도 5살짜리가 소화해 내기엔.. 2010. 8.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