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부부쇼1 유난히 깨알같은 남자이름의 전화번호, 알고보니 ..... 일반적으로 여자의 직감은 남자보다 월등하다고 한다. SBS 스타부부쇼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는 남편의 바람기와 관련 토크를 그녀의 구수한 입담을 보태 실감나게 고백했는데, 그녀는 남편 바람기 직감적으로 알아낸다고 했다. 직업이 산부인과인 남편은 자주 선물들을 받아 온다고 한다. 셔츠를 받아 온 어느 날은, 남편의 다이어리에서 유난히 깨알같이 작고 뭔가 다른 느낌이 나는 남자이름의 전화를 발견하고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직감으로 느껴 당장 전화를 걸어 담판을 지었다고 한다. 남편 고민화 의사를 '마음도 안 먹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냥 미수에 그친 것이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게 만들었다. 여자들은 직감이 굉장히 강하다. 반면 남자들은 여자의 직감을 이해 못하고 심지어는 무시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 카프.. 2010.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