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1 야관문주로 원기 회복 했어요. "야관문"을 아시나요? 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산기슭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가늘고 곧으며, 높이는 50~100cm까지 자라며 잔 가지가 많습니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색입니다. 야관문은 밤에 빗장을 열어주는 약초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먹으면 천리 밖에서도 빛이 난다고 하여 천리광이라고도 하며, 큰 힘을 나게 한다하여 대력왕이라고도 하네요. 이 야관문은 술로 담궈 먹어야 그 효능이 가장 살아 있다고 합니다. 처남이 천연 비아그라라고 35%로 담군 술을 한 병 주더군요. 구하기 어려운 술이라며.... 이 야관문주를 날마다 소주 한잔씩 먹고 있습니다. 첨엔 어찌나 쓰고 독하던지 못 먹겠다고 싶었는데, 한 10일 정도 먹었더니 이제 안 마시면 서운해 지고 생각나네요. 기운도 살짝 도는 것도 같고... 2010.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