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1 패스트푸드 배달원 1천명, 범죄 감시자로 임명 서울시가 도미노피자, 맥도널드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배달원 1천명을 범죄를 감시하는 마을 파수관'으로 임명했다는 소식입니다. 배달원 분들이 늦은 밤까지 골목 곳곳을 누비기 때문에 위험 상황을 발견하기 쉽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서울시는 이미 두 회사로부터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파수관 선발을 마쳤습니다. 이들은 모두 왼쪽 가슴에 전용 배지를 달게 된다고 하네요. 이들의 주요임무는 여성을 상대로한 폭력 등 범죄현장을 발견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입니다. 또한 파손된 가로등이나 보도블록 목격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이메일로 알리는 임무도 병행한다고 합니다. 배달원을 파수관으로 쓴다는 것이 상당히 효율적으로 느껴집니다. 별다른 구성단계를 거치지 않고 천명의 야간자율방범대가 생긴 거니까요. 그래서 .. 2013.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