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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2

월드컵 그리스전 두 번봐도 감동이네요... 2010년 6월 12일, 11명의 한국 전사들은 역사를 다시 만들기 시작헀습니다. 그리스전은 한국축구가 "아트사커"가 무엇인지를 보여 준 경기였습니다. 오늘 낮 재방송까지 두 번을 봐도 감동적인 경기네요.. 스코어 2:0 이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개인기, 팀웍, 전술까지 역대 가장 훌륭한 경기 중에 하나였습니다. 우리 전사들은 오직 실력으로 2002년의 감동을 다시 살려 내고 있습니다. 어제 회사일이 생겨 충북음성에 갔다 오는데, 5시 30분쯤 음성에서 출발해 올라오는데, 차가 왜 이리 막히는 지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하는데, 3시간 30분이나 결렸네요...ㅠㅠ 비는 오고 차는 막히고, 길거리 응원은 고사하고 축구는 봐야 하는데... 이 많은 차들은 축구 응원해야 할 이 시간에 왜 나와 있는지 ..... .. 2010. 6. 13.
남아공 월드컵 16강 우리가 이끈다. "붉은 낭자"의 월드컵 패션 !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오는 11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이군요. 거리마다 붉은 물결로 넘쳐났던 2002년 한일 월드컵이 생생 합니다. 골이 터질 때마다 생전 처음 본(아니 보지도 않고) 옆 사람과 부둥켜 기뻐하던 그 감동의 물결이... "우리를 하나로 뭉치게 한다"는 것이 스포츠, 특히 월드컵의 가장 큰 매력인 듯 합니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는 12번째 선수 "붉은악마"의 열광적인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붉은악마의 응원 열기는 여성들의 관심을 축구로 집중 시켰고, 붉은악마를 리드하는 "붉은낭자"를 월드컵 패션은 패션의 한축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과 펼치는 환성적인 경기에 축구팬들은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뛰고 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우리 선수들, 원정 16.. 201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