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여행

'광역버스 입석 금지' 대책으로 '전철 증편' 운행

카푸리오 2014. 7. 21. 13:26

지난 16일부터 시행된 '광역버스 입석 금지 대책'의 일환으로

전철을 증편 운행한다는 소식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늘(21일)부터 출퇴근 시간에 맞춰 경인선급행,

경원,경의선 각각 4회, 분당선 2회 등 총 14회 증편 운행한다고 하네요~!


경부선의 경우도 주간열차 운행을 확대해 1일 4회 증편할 계획도 함께 알려졌습니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법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높게 평가받아 마땅했지만 그 시행이 너무 갑작스러웠고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면서 많은 혼란을 빚은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전철 증편조치로 조금은 그 불편이 해소될 전망인데요,

그동안 출, 퇴근 시간 지각 하거나 목적지에 제때 도착하지 못했던

많은 시민분들께서 잘 숙지하셨다가 시간대에 맞게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관계기관은 전철 이용을 보다 수월하게 하기 위해

인접 전철역까지 운행하는 시내, 마을버스 등을 출퇴근 시

집중 배차하고 필요한 경우 일부 노선도 조정하기로 했다니까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