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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렌드73

'월간실용음악' 입시정보와 음악컨텐츠의 조화 요즘 예능계 입시 준비하는 학생들 참 많이 늘어났습니다. 공부 하는 학생과 안 하는 학생으로 딱 나뉘었던 제 학창시절과는 참 판이한 것 같네요^^ 무엇보다 창의력과 개성이 경쟁력인 시대에 발 맞춘 변화인 것 같네요. 예능계열 학과도 참 많아 졌습니다. 기존에 존재했던 연극영화과는 그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작곡, 악기, 보컬 등 각종 음악 관련 학과, 영화연출과, 문예창작과과 등도 많이 생겼네요. 그 중에 요즘 지원자가 가장 몰리는 과는 실용음악과라고 합니다. 1988년에 서울예대에서 실용음악과를 설립한 후 확산돼 지금은 70여개의 대학에서 실용음악과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가요와 뮤지션의 영향이 엄청나게 막대해졌죠. 가수 싸.. 2013. 9. 12.
오늘 저녁 8시, 대한민국 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평가전 오늘 저녁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대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립니다. 지난주 아이티에게 4:1로 이긴 여세를 몰아 크로아티아 마저 꺾을 수 있을지..! 크리아티와 우리 나라의 상대 전적은 2승 2무 2패 입니다. 호각지세죠. 오늘 게임은 한 쪽 국가가 앞서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FIFA 랭킹은 크로아티아가 8위, 우리나라는 56위 입니다. 피파랭킹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면 경기 하나 마나겠죠? 아주 기대가 됩니다. 크로아티아는 두 에이스가 나란히 한국원정에 제외 됐습니다. 마리오 만주키치와 루카 모드리치 입니다. 각각 소속팀인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만주키치는 최전방 자원이며, 모드리치는 중원 플레이메이커.. 2013. 9. 10.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한다고 합니다. 평생을 바친 일을 중단하는, 나이 거장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얼마전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경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네요. 미야자키 하야오는 오늘 두시,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두시간 전 일본 도쿄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기서 은퇴를 결힘하게 된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설명했다는 군요. 미야자키 하야오는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 보통 5년, 길면 7년이 걸리는데, 현재 내 나이는 73살"이라며 "더 이상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없을 것 같다. 다시 하고 싶다고 생각 들겠지만, 나이 든 노인의 욕심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욕심과 열정 사이. 그 기로에서 박수와 존경을 받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하야자키의.. 2013. 9. 6.
외질은 아스날로, 펠라이니는 맨유로. 한국시간 오늘 오전 7시, 이적시장이 마감 됐습니다. 두 건의 굵직한 이적이 이뤄졌습니다. 외질이 아스날로 향했고, 맨유는 펠라이니를 영입했습니다. 특히 아스날의 외질 영입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클럽레코드가 아르샤빈을 영입했을 때 기록했던 1500만 파운드에 불과했는데, 외질 영입에 5000만 유로를 지불했다는 소식입니다. 벵거 감독의 발자취를 돌이켜 봤을 때 상당히 이례적인 영입 입니다. 아스날과 벵거는 단숨에 이적시장에 승자로 급부상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승자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질은 뛰어난 선수고, 어시스트의 마법사지만, 5000만 유로까지는 조금 오버페이가 아니냐는 의견 입니다. 가격이 좀 과한 감이 있습니다. 어떻게든 빅사이닝을 이뤄내고자 했던 아스날의 의지.. 2013. 9. 3.
외질 최후의 선택은 아스날? 맨유? 이적시장 마지막 날 입니다. 올해는 라스트 데이 빅사이닝이 많이 터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미 거물급 선수들이 자리를 다들 옮겼기 때문입니다. 베일은 오늘 오피셜이 떴습니다만 사실상 확정이었기 때문에 놀랍지는 않습니다. 오늘 오피셜이 뜰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외질, 디마리아, 펠라이니 세 명입니다. 예상 못한 선수의 뜬금 이적확률도 남아있기 때문에 흥미로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외질 입니다. 외질의 이적은 베일의 레알 입성 반작용 입니다. 2선 포화에 따른 판매죠. 외질이 지난 두시즌 간 보여줬던 임팩트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베일은 차치하더라도 이스코가 영입 됐기 때문에 같은 롤을 맡고 있는 외질의 자리는 사실 위태 했습니다. 외질은 아마도 전세계에서 가장 킬러.. 2013. 9. 2.
'흑표범' 사무엘 에투 첼시 입성! 첼시가 사무엘 에투를 영입 했습니다. 이번 영입은 비교적 빈약한 첼시의 최전방에 무게감을 실어줄 대형공격수 영입이라는 점에서 첼시 팬들은 반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웨인루니의 첼시 이적설이 수면 밑으로 사그라 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영입으로 첼시의 최전방 공격수 중 한명은 이적시장이 끝나는 시점인 3~4일 안으로 정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뎀바바 입니다. 뎀바바는 지난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스탠포드 브릿지에 입성했으나, 뉴캐슬 시절과는 판이한 실망된 플레이로 일관한 바 있습니다. 또한 영입 자체가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영입이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후보는 페르난도 토레스 입니다. 토레스는 첼시로 이적한 후 전성기의 모습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초반에는 다른 선수인 듯 플레이하.. 201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