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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렌드

여름 다이어트, 다이어터의 일상...휴(休)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by 카푸리오 2010. 8. 6.
여름 다이어트, 다이어터들의 일상...휴(休)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올 여름 다이어트 결과에 만족하시나요?
여름이라 저마다 육감적 몸매 과시볼양으로 다이어트 전쟁을 벌이고는 있는데....

다이어터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면 무지 재밌는 상상이 되는군요.. -_-

다이어터들의 하루 일살을 들여다 볼까요...^()^

남들이 다 알아주는 번듯한 대기업에 다니는 28살 김민지씨. 잘 나가는 대기업답게 두툼한 월급통장에 일도 자신의 전공을 살려 디자이너로써 일하고 있고....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인다.

여자로써 키도 작지 않은 편이다.  키 164 몸무게 62kg.........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는 그녀의 최대 고민은 .........살들.

사실 그리 뚱뚱하지도 않지만 그녀는 살들이 싫다. 좀 더 날씬해 지고 싶고, 좀 더 예뻐지고 싶은 그녀의 욕망.
올 여름은 남,녀 친구들과 함께 해변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아직 혼자만 좋아하는 남자가 함께 가는데...

초비상이다! 다이어트 전쟁이다!

1. 그녀는 하루 종일 다이어트 속옷을 입는다. 입기만 해도 살이 빠진다는....



일반 속옷을 입어본 지가 언제인지도 모른다.

출근 전 아침밥은 당연 패스...

2. 회사에서는 편한 신발을 신고 있는데, 다이어트 슬리퍼다.
신고 있는 행동이 다이어트가 될 수 있는 슬리퍼다.

점심은 회사에서 배가 고프니 먹어야 한다.

3.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으로 배를 채운다.




4. 회사 일과를 마치고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해야한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운동만이 살길이다..()



다이어트 운동까지 마치고 집에 돌아온 그녀는 배가 무지 고프다. 배가 고파서 초 죽음직전이다.
눈에 보이는 모든 음식에 침이 고인다.

                           먹꼬 말꺼얏~~~!!

참아야 하느니...忍  忍  忍 ...세 번 외치고..


5. 다이어트 밥공기에 열량 조절해 가면 아쉽지만 맛있게 먹는다. 

                          음...다이어트 밥공기...


6. 식탁위에 올려져 있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도 빼 놓지 않는다.

체지방 분해효과와 항산화 기능을 하니...다이어트에 빼 먹을 수 없다.
다이어트 여성들의 식탁을 점령하기 시작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여기서 끝났을까?...아직이다.


7.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으로 하루 칼로리를 계산하고, 비만도, 운동량을 측정했다.
어플의 도움을 받으니 계산이 명확해졌다. 만보기로 쓸수도 있어 어플의 도움도 많이 받는 편이다.



8. 그리고 자기 전에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작성한다.

섭취한 칼로리와 열량, 오늘 먹었던 음식들....오늘은 반성하고 내일을 다진다.
다이어트 속옷, 슬리퍼, 운동.... 오늘 미흡한 점을 점검한다.
어플에 기록한 것들도 함께 적는다.

그녀는 다이어트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 된다.
휴일이면 뱃살훌라후프, 요가매트, 짐볼, 트위스터 등 다양한 다이어트 용품을 활용해 꾸준히 운동하고 있다.

                            가수/탤런트/예능인 이효리...

올 여름 해변에서 비치 몸매를 위해.....죽어도 참아야 한다.



휴~ 다이어터들 정말 휴(休)가 필요할 듯 합니다...^^
올 여름 지나면 모든 다이어터들의 본격 휴가철이겠네요...모두 휴(休)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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