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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

도대체 왜 꽃피는 4월 몸은 더 피곤하고 무거워지는가? 3가지 이유와 춘곤증 이기는 4가지.

by 카푸리오 2010. 4. 15.
봄..그것도 3월을 지나 꽃이 만개하는 4월인데 눈이 오는 지방도 있고 서울도 바람이 많이 불면서 추위를 많이 느끼네요. 아직 보일러를 한번씩 돌리게 되고, 두꺼운 옷을 찾게 되네요.(나만 그런가...ㅠㅠ)


 진달래는 벌써 저가고 개나리, 벚꽃이 만개한 4월 겨우내 얼었던 생명의 소리가 대지를 울리지만 우리 건강으 더 악화될 수 있다고...  도대체 왜?

1. 자연 변화에 인체 기능의 부조화 

기온의 변화와 함께 낮시간이 길어지면서 인체가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자연 변화에 생체리듬이 적응하지 못하고 균형이 깨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 등 질병에 노출이 되는 거죠.
겨울이 추울수록 우리가 느끼는 체감 춘곤증은 더욱 심해 집니다.
아주 미세하지만 지각의 변화도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몸 피곤한 것도 어쩌면 당연하겠죠.



봄이 되면 자꾸 피곤해지고 졸린 증상 이른바 "춘곤증"
봄의 따뜻한 기온에 피부 온도가 올라가 근육이 이완되기 시작합니다.
이는 몸의 균형을 깨는 원인이 되고 그러면서 나른함을 느끼고 되는 겁니다.

2. 활동력과 영양소 사이의 불균형

또한, 따뜻해 지면서 활동량은 늘어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를 우리 몸은 필요로 하게 되고,
겨우내 충분히 섭취/저장하지 못해 영양상 엇박자가 나게 됩니다.
많이 쓰는데 동력 공급이 부족하니 자꾸 피곤해 지고 졸린 거죠.

3. 우주와 인체의 기 흐름 변화(다분히 개인적 의견)

태양계, 은하계 그리고 우주는 일정한 질서에 따라 움직입니다.
강력한 에너지가 그 질서를 유지하게 하는데, 그 에너지는 행성과 행성사이에도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강약에 다라 영향을 미치며 흐르고 있습니다.



부연 설명하면, 자기장 같은 기류가 흐르고 있는데, 우리 몸이 그 자기장에 미치는 영향이 게절에 따라 기온에 다라 밤과 낮에 따라 조금씩 틀리다는 거죠.
일정한 규칙에서 틀려질 때 마다 피곤해 지고 나른해 지다가 다시 그 규칙에 완전 적응하면 편안해 집니다.
(전 개인적으로 우주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봄의 피로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은?

1) 봄 채소를 많이 먹고 하루 3끼 시간 맞춰 잘 챙겨 먹어야..
제철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대지의 기운, 우주의 기운을 함께 먹는 것이니 당근 힘이 나겠죠^^
물론, 과식은 금물  소식해야 건강합니다.

2) 운동...늘 꾸준히.
격한 운동보다는 춘곤증을 이기기 위한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자전거 등 좋습니다.
전 아침에 수영 다니는데, 한두달 쉬었다 하려니 안그래도 춘곤증에 요즘 정말 피곤하네요.
한달은 고통을 감래해야 또 가벼워 질텐데...
운동, 꾸준히 합시다!!!

3) 숙면 취하고, 낮잠도 한10분...
전 낮잠을 자면 1시간 이상 자는데, 그렇게 자면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소시적엔 세끼 식사만 먹고 하루종일도 잘 수 있었는데, 연식이 되다 보니......ㅠㅠ

4) 물을 많이 마시자.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전체적인 식습관도 좋아진다고 한다.
섬유 섭취량이 많고 당분은 적게 섭취하는 등 전체적인 식습관이 건전한 해 진다고 보고됐다.
물을 많이 마시면, 칼로리 밀도가 높은 식품을 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로리 밀도란 식품의 중량 대비 칼로리 함유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과일이나 채소같은 건강식품이 밀도가
낮은 편이다. 다이어트 시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한 것도 이에 기인한다.


                     
>>계곡물 함부로 마시면 큰 일난다는 거 아시죠? 뱀 기생충이라고 하는 스파르가눔이 계곡물에도 있습니다.
    이 기생충은 몇십년 동안 채내 기생하며, 피하지방을 뚫고 뇌까지 공격하는 하주 무서운 늠입니다. 절대주의!! <<
                    

가볍게 쓰려고 시작한 것이 실력부족으로 근 2시간 걸렸네요..실력은 늘어날런지....ㅠㅠ
어제 인사나눈 이웃들 집에 방문인사하고 가야겠네요...

여전히 글쓰기가 힘든 5번째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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