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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막국수에 메밀마국수 먹고! 이효석 생가도 가고!

by 카푸리오 2017. 7. 4.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맑은 하늘과 비오는 하늘이

반복되는 듯 하네요. 낮엔 새 하얀 구름이 보이더니

어느새 흐린 하늘이 보이고....

 

 

7월의 첫 월요일이네요. 그래도 가뭄에 단비니

평창 봉평도 해갈되는 모습입니다.

농부의 마음은 오직 기쁠까요^^

 

 

 

 

 

 

강원도 평창군 봉평에 자리잡은 고향막국수.

다이어트 계절인 여름엔 고향마국수도 더욱 바쁘네요~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메밀막국수와

입에 짝짝 달라붙는 메밀전도 드시고

이효석 선생 생가도 구경하시면 좋답니다~

 

 

고향막국수에 오시면 이효석 생가도 구경해요

 

고향막국수 인근에 봉평의 자랑 이효석 선생 생가가 있거든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은 이효석 선생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봉평의 메밀이 전국적으로 알려진 계기가 된 소설이기도 하죠~

결국 봉평의 자랑이네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효석 선생의 생가는 원래 집터가 아닌

다른 집터에 복원돼 있어요!

 

 

이렇게 설명 표지판이 있어요~

본래 생가는 현재 개인 소유의 땅이라,

서쪽으로 약 700m 떨어진 곳에 복원했죠~

 

 

 

절구통이며, 다듬이돌, 맷돌까지

그 옛날 살림살이도 복원해 두었어요~

 

 

예전 시골 생활에서는 필수 살림살이들이네요.

빨래가 마르면 다듬이돌 치는 소리가 항상 들렸는데...

그러고 보니 '추억의 소리', '그리운 소리'가 되었네요~

 

 

다듬이돌, 절구통, 맷돌도 모두 그리워요

 

 

가끔은 추억에 젖어 옛 시절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기도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에 젖어 사는 아이들도

나중에는 스마트폰을 그리워 하겠죠...음...

 

 

봉평에 오시면, 고향막국수에 오시면

그리움과 추억이 있답니다~ 

 

 

7월에도 모두모두 행복하시기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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