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저번에 이어서 시작해보겠슴돠.
배불리 먹었으니 고향막국수집 근처를 배회해 볼께요.
고향막국수집 주변 도보 5~7분거리에 있는 볼거리들이에요.
이효석님의 메밀꽃필무렵의 배경이 되었던~물.레.방.앗.간.
그 옆으로보면 밥먹고 운동삼아 걸을수 있는 아기자기한 둘렛길도 있어요.
여긴 봉평전통시장입구에요.
전 이게 제일 맘에 들었는데요.
느린우체통.
여기에 편지를 넣으면 60일후에 도착한대요.
너무나도 빠름의 시대에 살고 우리들.가끔은 느림의 게으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저만의 힐링템이 아닐까 싶었어요.
(자. 편지써보자.)
표지판에 있던 길이름이 이뻐서 한장 찍어보았어요.
여긴 봉평 효석문화제 행사장이에요.
각가지 볼거리가 열리는 곳이래요.
제가 갔을때는 아쉽게도 볼수는 없었어요.
서울에서 좀 먼것도 같지만 또 생각해보면 그리 멀지도 않은 그곳.
강원도 봉평.
서울에서 먹는 봉평메밀국수랑
강원도에서 먹는 봉평메밀국수가 뭐가 다르냐 이러는 분들도 있는데요.
현지에서 먹는 봉평메밀국수는 공기부터 다르달까요?!
식재료부터 다르고~가격도 다르고~
참 다름이 많다고 생각하는 저네요.
지금도 더운데 앞으로 더,더,더,더워지겠죠?!
시원한 봉평메밀고향막국수 한사발 먹고 시원한 여름보내보아요.
이것도 저것도 참 맛있었던 그집.
메밀전병도~
메밀만두도~
메밀전도~
일년에 한번씩 담군다던 그 김치도~
가족이 함께 시원하고 맛있는 막국수도 먹고,
근처 볼거리도 많은 봉평고향막국수 완전 추.천.꾸.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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