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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

아이티와 좀비, 미스터리 써클과 외계인(UFO) 그냥 상상속에 일들일까?

by 카푸리오 2010. 5. 9.
오늘 오전에 방송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었던 아이티 좀비에 관심들이 쏠리고 있네요.
1980년 아이티에서 밤늦은 시가 일을마치고 귀가하던 농부를 좀비가 덮쳤고 이를 목격했다는 증언이 잇따랐다는
내용인데, 그 진위여부를 놓고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리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세상에는 참 불가사의한 일들이 많은 것 같네요. 

하늘에서 봐야 확인이 가능한 어마어마한 크기의 형이상학적인 그림, 미스터리 써클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외계인, UFO가 그린 것이다는 추측이 가장 많긴 한데 실체는 무엇일까요?


먼지와 가스가 폭발하면서 원시태양이 생겨 났습니다. 태양의 강한 빛과 에너지 주위로 행성이 생기고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태양계가 속한 우리은하의 지름은 10만 광년입니다.
빛의 속도가 1초에 30만km인데 10만 광년의 크기면 우리 상상을 초월합니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우주에 생명체가 지구 밖에 없을까요?

최근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는 "외계인은 존재하며, 가급적 접축을 피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상륙해 원주민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 것처럼 외계인은 우리에게 위협적인 존재일 것이란 얘기입니다.

이에 대해 라엘리안 무브먼트라는 단체가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혹시 라엘리안 무브먼트라는 단체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 단체는 인간보다 월등히 우월한 우주인(거의 신적인 존재로 봄)과 매년 접선하는 일종의 일식 행사를 치로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에 걸쳐 존재하면 우리나라에도 한국지부도 있습니다.

인간의 DNA정보를 슈퍼컴퓨터에 실어 우주로 보낸다는 의식인데, 이 조직의 회원이라고 해야 할까요...그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SF 영화나 상상속에서도 일어나기 힘든 일들이 이미 우리 주변에서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죠.


2008년 개봉된 호튼이라는 애니메이션 보면, 룰루랄라 정글에 사는 아주 작은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여린 마음을 가진 코끼리가 누군가 마을의 시장님의 비명 소리를 듣고 누군가 마을을 위기에서 구해주게 되는데,
그 누군가 마을은 민들레씨 속 먼지보다 작은 티끌속에 존재하는 마을이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지구도 우주에 비하면 먼지보다 작은 티끌입니다.
그 안에 사는 우리 한 사람의 존재는....

티끌보다 작은 우리는 지구 밖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어쩌면 우리를 위협하면서 숨가쁘게 다가오고 있는데, 우리는 사소한 것들로 화내고 다투면서 서로의 이기심만 채우려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인간의 모습이 재밌어서 정말 우리보다 월등한 외계인이 나타나 내기를 걸지 않을까요...
우리가 닭들을 "투계" 시키 듯....
(투계: 따로 훈련시킨 닭끼리 싸움을 붙여서 이를 보고 즐기거나 내기를 거는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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