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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렌드

영화배우 백윤식 씨, 30살 연하와 교제 '화제'

by 카푸리오 2013. 9. 13.

 

영화배우 백윤식 씨가 30살 연하의 지상파 방송 여기자와 열애중 이시라고 하네요. 많은 나이차로 인해 현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점차 나이차가 많이 나는 커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네요.

 

 

 

 

백윤식 씨는 현재 톱배우 중 한명입니다. 타짜, 싸움의 기술, 전우치, 천하장사 마돈나, 지구를 지켜라, 그때 그 사람들, 범죄의 죄구성 현재 상영중인 관상 관상 등 열거하기도 힘든 많은 영화들에서 독특하고 내공 넘치는 연기법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오셨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타짜의 편경장이 기억에 남네요. 감정을 싣지 않은 이북사투리 같으면서도 다양한 감정이 느껴졌죠. 백윤식 씨의 연기는 정말 '고수다'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저는 오늘 백윤식씨의 열애뉴스를 보고, 그가 47년생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저는 오십대 중후반인 줄 알았습니다. 67세이시네요. 영화에 나오시는 것도 그렇고 시사회나 평소 패션을 보면 참 젊어 보이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동안과 젊음의 감각이 열애의 비결인 듯 싶습니다. 저 연세쯤 되면, 새로운 감각에 뒤처지시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데, 대단하시네요.

 

 

 

 

 

 

 

 

 

오늘 백윤식 씨의 열애사실은 스포츠서울에서 단독으로 보도 했네요.

 

기사 원문: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30913&rankingSectionId=106&rankingType=popular_day&rankingSeq=1&oid=073&aid=0002314128

 

 

 

현재 네티즌의 반응은 좀 엇갈리는 것 같네요. '나이를 뛰어넘은 사랑 대단하다', '백윤식처럼 젊어보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축하할 일이다' 같은 응원서부터 '나이차가 너무 많은 것 아니냐', '한국정서상 좀 무리가 있다' 등의 우려섞인 목소리까지 다양한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저는 서로 사랑해서 만나는 건데, 너무 욕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감정이 있는데, 나이 때문에 만나지 못한다는 것은 좀 슬픈일이라잖아요~ 

 

다만 이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풍토로 연결 짓는 오류를 범하기 쉽기 때문에 부정적 인식의 댓글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백윤식 씨의 열애가 사회적 인식과 영화 '관상'의 흥행에 영향을 있을지 관심이 가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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