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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

환절기 비염, 치료방법 "이것"부터 챙기세요~

by 카푸리오 2013. 9. 11.

"줄줄 흐르는 콧물,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휴지부터 찾는다"

 

 

폭염이 가시고 시원한 가을바람이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지만, 환절기 이 시기면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괴롭기만 합니다.  느낌..알죠..!!

 

 

올해는 더욱 비염이 기승을 부리네요. 폭염 이후 급격하게 차이가 나는 밤낮의 기온차 때문입니다.

환절기면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더욱 힘들기 마련입니다. 신체 밸런스가 깨진 상태에서는 외부 대기압 변화에 우리 몸이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압 차이 때문에 몸이 더욱 괴롭워집니다.

(건강한 분들은 이 기분 이해 못하겠만요...)

 

 

 

 

저도 운동하다 다친 무릎 때문에 환절기 때면 고생을 한답니다.

요즘도, 열심 물리치료 받으면서 다시 수영을 하고 있죠. 건강 회복을 위해....

하지만, 비염은 또 다른 얘기가 되겠죠.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는 상대도 아니고, 참 상대하기 힘든 대상입닌다.

 

 

 # 만성비염 vs 알레르기비염 --- 니네 뭐니?

 

 

비염 종류 중 먼저 만성비염은, 세균에 의해 유발되는데 급성비염에 비해 치료가 불완전하여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코막힘이 주된 증상으로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심할 때에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져 입을 통해 호흡을 하게 됩니다.

음식 맛은 고사하고 냄새도 제대로 못 맡고, 계속 줄줄 흐르는 콧물은 난감하기만 하죠.

중요한 비즈니스 자리에서 계속 코를 훌쩍이거나 휴지로 막는 불상사까지 생기면 참으로 슬퍼집니다.

재채기까지 동반하면서...(정말이지, 미미미미~쳐 버릴 일입니다)

 

 

만성비염의 원인으로는,

 

                                  - 호르몬 이상

                                  - 약물 작용

                                  - 정서 불안

                                  - 자율신경계 불균형

                                  - 해부학적 이상

 

 

 

어려운 소리들 뿐이죠...ㅠㅠ.  결국, 요약하면 면역력 저하가 주된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깨지면 신체 균형이 깨지면서 비염을 포함한 각종 질병이 나타나기 마련이라는 측면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말 그대로 특정 물질에 반응해 비염증상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를 테면, 애완동물의 털, 먼지, 벌레, 음식 등 그 대상도 다양하죠.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애완동물 기피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을철 이 시기 알레르기성 비염의 주원인은 잡초꽃가루입니다.

꽃가루는 봄철이라 생각되지만, 쑥이나 돼지풀 등 잡초에서 유발되는 알레르기성 물질과 밤낮의 심한 일교차가 가을철 알레르기성 비염을 주도하는 주범입니다.

 

 

알레르기비염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비염으로 발전해 고생하게 됩니다.

수면 장애나 후각, 두통에 까지 영향을 미쳐 어린이와 청소녕의 경우에는 학습장애를 겪는 경우도 많으며,

성인의 경우 회사생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증상은 만성비염과 비슷합니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

비염환자들은 신경이 아주 민감해져서 일상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으니 참으로 고생입니다.

줄줄 흐르는 콧물에 휴지 끼고 생활해야 하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 비염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치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또 하고 계신가요?  치료해도 또 재발하고..또! 또! 또!

어렵기만 합니다.

 

 

알레르기성비염의 경우에는 항알레르기약을 복용하면 진정효과를 볼 수 있으며,

코막힘이 심해 수면이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하면, 레이저나 고주파를 이용한 코블레이터 수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치료을 받으면 증상이 완화되긴 하는데 뿌리를 뽑는 건 아무래도 현대의학으로는 역부족인 모양입니다.

 

 

때문에 최근에는 한방 치료에 관심 정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체질 등 전인적인 관점에서 질병을 바로 보고 이해하는데,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을 인체 내부에서 찾고 있습니다. 비염을 잠시 누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질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측면이죠.

동의보감이 현대의학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인용되는 걸 보면, 우리 선조들의 의학기술이 시대를 초월해 현대의학에서도 근간이 되고 있는 듯 합니다.    

 

 

 

 

 

 

폐를 만병의 중심에 두고 치료하는 한의원도 있습니다.

편강한의원 얘기인데요.

워낙에 유명한 곳이기도 해서 다들 알고 계실 듯 합니다. 편강탕으로도 유명한 한의원입다.

 

 

편강한의원에서는 비염을 치료하는 방법의 중심에 "폐"를 두고 논합니다.

 

   - 비염은 코와 기도 점막의 방어 기능이 약회된 데서 근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 폐의 열을 풀어주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 폐의 열이 사라지만 편도선이 강화돼 목의 통증이 치료되고 림프구가 활성화된다
   - 따라서, 인체의 면역식별력을 향상시킨다.
   - 이는 곧, 비염을 비롯해 편도선염가 각종 폐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게 된다.

 

 

이 한의원은 대표원장인 서효석 원장은 유명인사이기도 합니다. 40년 폐를 연구해 온 한의사입니다. 서효석 원장을 필두로 편강한의원은 폐를 중심으로 비염 환자만 약 6만 명을 치료한 임상실험 데이터를 차곡차곡 쌓으면서 치료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편강한의원 대표원장이고, 경희대 한의과대학 외려교수를 역임했고,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이사를 겸임하고 있고,
현재, 한국글로벌헬스케어협회 부회장이시기도 합니다.

 

 

관련하여 각종 책도 집필했습니다. 저서로는 - 편강 100세 길을 찾다 - 기적의 건강법 - 아토피에서 난치병까지

등이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는 유명 연예인만큼이나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분이시죠.

 

 

# 편강탕, 폐 기능을 강화시켜라

 

한방에서는 비염의 원인을 폐장의 기, 비장의 후천적인 기, 신장의 선천적인 양기의 허약으로 봅니다.

그래서, 편강한의원도 치료에서 "폐"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폐 기능이 약해지면 위기[胃氣]도 허약해져 인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양명경의 기능이 악회돼 나타난다고 보고 있습니다. (양명경 - 경맥의 이름)

 

 

편강한의원의 논리는 폐의 기능을 상승시켜, 호흡기 전반을 강화하면 비염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편강한의원에서는 편강탕을 위주로 비염을 치료하고 있는데, 편강탕은 약초 잎을 달여 생약상태로 흡수하도록 만든 한방 증류탕입니다. 오랜 경험을 통해 한약 특유의 쓴맛이 적어 어린아기도 복용한다고 합니다.

 

 

편강한의원에서 비염환자를 치료한 케이스가 약 6만명, 편강탕으로 효과를 본 환자가 15만명이라고 하니 일개 한의원에서 나온 테이터 치고는 어마어마한 수치네요. 40년 전통이 만들어 온 데이터이겠죠.

 

 

 

 

암튼, 이 편강탕의 주 목적은 폐를 맑게 정화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하루의 80%를 실내에서 보내는데, 실내공기 오염도는 실외보다 2~5배 높게 나타납니다.

(에구...하루 중 거의 95%는 실내서 생활하는 처지입니다...ㅠㅠ)

그렇다 보니, 과거에 비해 폐 건강이 안 좋을 수 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폐를 깨끗하게 정화시켜 인체 구석구석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대자연의 원기를 받으면 ..... 건강해 질 수 밖에 없겠네요.

 

 

가끔, 수 없이 많이 지나가는 차와 매연,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작은 공간만 보이면 자리를 틀고 술을 팔고 마시는 서울 사람들을 보면,

 


서울 사람들은 폐가 참 건강할 꺼야?!
저 매연 다 마시면서도 즐겁게 술을 마시고 있는 걸 보면….

 

하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우리 폐, 정말 고생인 듯 합니다. 만병의 원흉일 듯 하구요.
면역력과 자가치유능력…같은 말 이겠지만, 이것들이 강화돼야 질병도 이겨내겠죠. 

 

 

 

 # 비염, 자신의 노력 없이 치료를 기대하는 것은 이율배반적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약도 자신의 노력 없이 비염이 치료되고 건강이 찾아오기는 힘들 겁니다.
운동은 필수. 꾸준한 자기 노력이 수반돼야 비염도 치료되겠죠.

 

 

 @폐 건강하게 만들고 비염을 관리하는 생활습관,

 

     1) 등산,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2) 환기를 자주해 실내 공기 오염을 막아야 한다.
     3) 실내/외 온도 차이는 5도씨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 아이들 감기 조심을 위해서는….)
     4) 따뜻한 약차를 수시로 마시면 효과적이다.
        (상백피차, 신이화차, 녹차, 유근피차, 영지차, 삼백초 달인 차 등)
     5) 족욕을 실천하면 혈액 순환을 촉진이 돼 도움이 된다.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만이 건강도 누릴 자격이 있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건강회복을 위해 수영장을 다시 찾으면서 앞으로 70세 까지는 수영을 놓치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비염치료방법을 찾고 계신다면, 환절기 비염에 시달리는 것도 지겨우시다면,

힘들어만 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난치병은 한두 군데 병원 간다고 해결책이 나오는 것은 아니더라구요. 수 많은 정보와 경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방법에 접근해 간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치료가 까다롭기만 한 질병을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편강한의원도 온라인 상담을 신청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염을 비롯해 병을 고치는 것은 의료기관이겠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자기자신에게 달려 있는 듯 합니다. 일상생활습관이 질병에 유리한 상태인지, 건강에 유리한 상태인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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