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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렌드

'한국산업네비게이션'이 한일 산업교류플랫폼 구축했다네요.

by 카푸리오 2013. 8. 27.

한국산업네비게이션이 기업과 기업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한일 B2B 사이트 지역특화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산업네비게이션은 2013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과제명 '산업커머스'에 선정된 바 있는 업체입니다.

 

한일 B2B는 한일지역경제교류센터의 네트워크 활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한일지역경제교류센터는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와 한인산업플랫폼을 구축해온 센터입니다.

 

 

이 사이트를 만든 이유는 뭘까요? 부천시테크노파크발전협의회에 조사에 의해 효율적이지 못한 문제점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같은 단지에 위치한 기업들이 일본 현지 제품을 다른 경로로 구입하는 문제죠.

 

이 문제가 소통의 공간이 없기 때문에 벌어졌다고 인식한 한국산업네비게이션은, 기업과 기업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정보화 된 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제품을 같은 경로로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장점은 또 있습니다. 이 사이트로 구축으로 일본과의 네트크 연계도 상당히 넓어질 모양새입니다. 이 한일  B2B 사이트는 재단법인 가나가와현 경형자복지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일본 가나가와현 내 3000개 기업의 정보교류 사이트 '산업NAVI'와 연계할 예정입니다.

 

이전에도 부천시와 가와사키시, 인천과 요코하마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등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었는데, 이번 산업NAVI와의 연계로 이는 한층 더 강화될 예정입니다.

 

 

 

 

 

이 인프라와 구축되면, 한일 기업 간 원가절감 및 시장진출 등의 상호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것으로 인한 손익을 따져보면 정말 어마어마 할 것 같네요. 그동안 생각치 않았던, 생각했었도 실행치 않았던, 일을 한국산업네비게이션이 해내네요. 기슬과 연계망, 인프라를 이용한 최초의 시도입니다. 사무실도 부천테크노파크 쌍용 3차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IT타워에 있죠. 앞으로도 기술력 동원에 문제가 전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산업네이게이션은 앞으로도 산업기관과 단체의 협력을 얻어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한일 B2B 정말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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