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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

남자가 평생 지나가는 여자에 한눈 파는 시간은?...

by 카푸리오 2010. 4. 27.
남자들은 지나가는 미모의 여자에게 무심코 눈길을 빼앗겨 정신없이 쳐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없다구요?....에이~ 거짓말)

                                  (이룬...시위 중에도 한눈을 파는 군요.)

이 때문에 여자친구와 싸워본 경험도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아니면, 일방적으로 얻어 맞았던지...
남자가 일생동안 스치는 미인을 쳐다보느라 허비한 시간은 얼마나 될까?
(참, 세상에는 별걸 다 궁금해 하고 그걸 또 연구한 사람들이 있네요...별스러운 세상이예요..^^)

영국의 한 안경회사에서 실제 조사를 했는데,
평균적인 영국 남성은 매일 여성8명을 2분 이상 쳐다본다고 한다. 그 시간을 합치면,

 >>남자는 일생에서 약 반년간을 여성을 곁눈질로 바라본다.

그런데, 남자들이 곁눈질 할 때 아주 잘 들통이 난다.
이유는? ...지난 번 포스팅 http://caprio.tistory.com/25 에서 말한 것처럼
남자들은 시야가 좁기 때문이다. 즉, 좁은 시야로 지나가는 여자를 보려니 목이 돌아가게 되고 그 움직임이
쉽게 포착되기 때문이다.
남자의 눈이 광각렌즈였다면 쉽게 들통나지 않았을 듯 하다.

남자가 여자를 쳐다볼 때는 어디를 먼저 볼까?
가슴을 우선보고,
엉덩이와 다리를 본다고 한다.
이는 어디까지나 영국의 경우다.
(한국사람들은 좀 다를려나....)

그렇다면, 여자는 어떨까? 곁눈질 하지 않을까?
여자의 경우, 남자와는 시간차가 다소 있다.
하루에 남성 2명을 90초씩 볼 뿐이며 이 시간을 합치면,

 >>여자는 일생동안 약 한달간을 남성을 곁눈질로 바라본다.

그리고, 남자의 눈을 먼저 바라보며,
다음이 엉덩이를 본다고 한다.
(음..남녀 모두 엉덩이를 응시하는군요....)

재밌는 보고가 하나 더 있다.
여성은 남성의 겨드랑이 냄새에 마음이 편안(?)해 진다고 한다.
(음..상상만으로도 불쾌해지는군요)

이게 사실이까?
아무리 제눈에 콩깎지라도 이건 좀 아닌듯 한데...

남성의 겨드랑이 냄새에는 사랑의 묘약 페르몬이 포함돼 있다고 한다.

"얘, 나 그 사람한테 한 눈에 반했어 !!"  
이게 바로 사랑의 묘약 페르몬의 힘이다.

이 말대로라면 남자들 고민이다.
샤워를 자주하자니 겨드랑이 냄새가 없어질 거고,
안하자니 지저분한 냄새 난다고 싫어할테니....
겨드랑이만 빼고 샤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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