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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

맥주철학, 맥주의 깔끔함을 전한다.

by 카푸리오 2012. 10. 17.

맥주철학, 맥주의 깔끔함을 전한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최근에 오픈(정확치는 않지만 최근 인 듯)한 맥주철학이라는 호프집입니다.

 

우선 차승원 씨의 아사히 광고에 나오는 엔젤링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차승원씨의 광고 중에 아사히 맥주광고는 엔젤링을 볼 수 있다는 광고가 있습니다.

 

아사히 생맥주의 거품은 생크림과 같은 부드러운 촉감이기에 유리잔에 링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다름하여 엔젤링이라 부릅니다.

 

 

 

[위 사진은 롯데 아사히 CF 속에 차승원 씨 모습]

 

좋은 맥주는 마셔보면 안다는 그 말 참 멋지네요^^

 

새로 오픈한 맥주철학에선 북해를 여행할 때 보았던 오랫동안 기억속에서 사라진 엔젤링을 보았습니다.

정릉의 쌍용아파트 옆에 위치한 아주 작은 매장인데도 맥주 맛은 살아있다라고 표현하기에 잘 어울립니다.

 

 

 

사진에 보이는 링이 바로 엔젤링.

 

작은 매장이지만 음식의 요리 솜씨도 매우 놀랐습니다.

오는 손님마다 뒤로 넘어진다고...

 

 

주문한 치킨요리.

매장규모가 작아서 기대치가 높진 않았는데 실제 먹어보면 쬐끔 과장해서 호텔요리 못지 않은 훌륭한 맛이 연출됩니다. 담백하면서 소스를 통해 기름에 느끼한 맛을 제거했다는 계획적인(?) 레시피.

 

맥주철학에 요리는 치즈스튜를 하나 더 주민합니다. 치즈는 원래 느끼하지 않습니다.라는 표현이 생각날 때 좋은 치즈입니다. 여기 치즈는 상급제품이라는 추론이 가능한 듯 하군요.

 

 

 

제가 찾아간 시간은 6시가 조금 넘었을 쯤.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7시 무렵이 되니 늘어나면서 부쩍되기 시작...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손님들 표정은 제법 익숙해 보입니다.

몇 변 와봤던 경험이 있는 단골손님처럼 보이네요.

 

 

 

사실 사진을 촤령한 것은 한 여성분이 모델처럼 보여서 저도 모르게...^^

600D 셔터를 누르게 됐습니다.

 

외국에서 먹어본 맥주가 그리운 분들, 이탈리안 풍의 요리를 접해보고 싶은 분들 맥주철학 찾아 보세요.

아직 홈페이지는 안 보이네요.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서 대략적인 지도 올려 봅니다.

미식가분과 맥주애호가 분들~ 맥주철학 추천합니다.

 

 

 

이상 마지겟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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