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강촌에 놀러갔다 찾기 쉬운 구곡폭포입구 삼거리에 위치해서
우연히 들어간 '옛터숯불닭갈비'!
에궁.. ^ ^ 벌써 먹구 싶어서 군침이 돌려구 하네염 ㅡ.ㅡ;;
닭갈비를 늘 철판에 볶듯이 먹어만봤지 별루 구워먹은 적이 없었는데
석쇠에 구어먹으니 기름기도 쫙 빠져서 똥배 걱정 안하며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얼마전 'MBC공감특별한세상'에서 나오더라구요!
사무실서 간식 먹으며 잠깐 스마트폰으로 TV를 눌렀는데, 글쎄..
경춘선 타고 강촌역 하차한 인근에 참숯으로 지글지글 구수한 내음에
따라가보니 '옛터숯불닭갈비'가 나온다느은 ~
오호! 덕분에 레시피를 알게 되었는데요,
맘 같아서는 집에서 해먹구 싶은데
들어간 재료가 영~ 제가 가정에서 쉽게 구입해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그런 정도가 아니더라구요.
뭐, 파인애플, 배, 양파 등의 각종 과일은 고사하구
설탕대신 1년간 숙성시킨 오디로 단맛을 내구,
몸 보양을 위해 금산 인삼까지 갈아넣는다니.. 0.0/
이 재료 넣은 닭갈비가 맛없음 진짜 이상한 거 아닌가요?
재료 얘길 들으니 갑자기 더 먹고 싶어지는거에요~
그때는 너무 배가 고팠구 걍 참나무숯으로 구워서 그런지 향긋하구나..
이케만 생각하구 급히 먹느라 맛을 천천히 음미하지 못해서
저번주 일요일에 다시 함 갔죠!
저번 배가 불러 미쳐 손을 못댔던 옛터숯불닭갈비의 별미인
들깨수제비까지도 요번에는 해물과 한약재로 밑국물낸 맛까지 잡아내며..
그리고, 친구 여럿이서 갔기에
녹두전에 춘천메밀국수까지 맛보며 확실한 맛기행을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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