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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여행

유난히 깨알같은 남자이름의 전화번호, 알고보니 .....

by 카푸리오 2010. 4. 26.
일반적으로 여자의 직감은 남자보다 월등하다고 한다.
SBS 스타부부쇼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는 남편의 바람기와 관련 토크를 그녀의 구수한 입담을 보태
실감나게 고백했는데,


그녀는 남편 바람기 직감적으로 알아낸다고 했다.
직업이 산부인과인 남편은 자주 선물들을 받아 온다고 한다.
셔츠를 받아 온 어느 날은,

남편의 다이어리에서 유난히 깨알같이 작고 뭔가 다른 느낌이 나는 남자이름의 전화를 발견하고는,
다른 여자가 생겼다고 직감으로 느껴 당장 전화를 걸어 담판을 지었다고 한다.



남편 고민화 의사를 '마음도 안 먹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냥 미수에 그친 것이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게 만들었다.

여자들은 직감이 굉장히 강하다.
반면 남자들은 여자의 직감을 이해 못하고 심지어는 무시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 카프리오도 그런 경우가 많았다.
특히, 주식이나 펀드, 부동산 투자 등에서 아내의 말을 들었었드라면....ㅠ

여자의 직감.....남자와는 다른 뭔가 있는 듯 한데,
그저 세간의 입에서만 도는 근거없는 소리일까?

@ 세상에 날 때부터 다른 남자와 여자

남자와 여자의 창조방식, 유전자와 호르몬 등,의 차이는 태아가 출생하여 사회화 즉, 학습되고 롤모델을 통해 익히는 과정 이전부터 발생한다고 한다. 그 차이는 배속에서부터 영아기, 유년기를  걸쳐 성인에 이르기까지 나타난다.

남자가 일반적으로 좁은 시야 안에서 보다 깊이있게 현상을 보고 분석한다면,
여자는 넓은 시야로 좀 더 큰 그림안에서 현상을 보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우리 두뇌의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고 정보를 교환케 하는 뇌량(일종의 다리역할)이 있는데,
남자의 경우, 성장과정에서 이 뇌량아 적어지면서 좌뇌와 우뇌를 통한 종합적인 사고와 판단에 서툴러지고,
(앞만 보고 달리는 다소 무식한 기질이라고나 할까....^^)

여자의 경우, 이 뇌량이 점점 커지고 활발한 활동을 하게된다.  
오히려 유년기와 성장기를 거쳐 계속 커진다고 한다.


종합해 보면,
남자의 사고는 좁지만 깊이가 있고,
여자의 사고는 넓으면서 종합적이다.

여자들은 한일전 축구 결승전을 보면서도 아이들과 학교문제를 얘기하고,
내일 쇼핑갈 목록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멀티 플레이어...

남자들은 축구 결승전 그것도 한일전인데...옆에서 말이라도 시키는 날엔 한대 얻어맞을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한 여자들은 후각 수용체를 통해 불쾌한 냄새를 탐지하는 데 심억분의 일까지도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반면,
남자들이 뭔가 낌새를 알고 감을 잡았을 때는 버스는 가고 먼지 날리는 상황이다.

남녀의 이런 차이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의존케 하면서
함께 살아가게 하는
신의 의도인가 부다...


여자들이여~ 

다른 여자 생각하는 남친 잡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믿어보라~
자신의 직감을 믿고 재테크에도 도전해 보라~


이런 능력이 그대들 안에 내재돼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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